올해 대회에 참가하실 분들을 위해 인터뷰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신 최상목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대회 이번 대회 주제는 “서로잇다, OO을 연결하다” 입니다. 기관, 본인, 동료, 지역주민, 이용인(생활인), 사업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다양한 연결의 순간을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해주세요! 10월 2일(목) 18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 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 참가자 모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자세히 보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제3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행복누림 최상목 회원님께 인터뷰를 요청 드려보았습니다!😊
1. 제 3회 스토리텔링 대회에 참가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나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제3회 스토리텔링 대회의 주제가 “한뼘” 이었습니다. 주제를 보는 순간 직장인의 80%가 가슴에 품고 다닌다는 사직서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사회복지현장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하면서 소진도 있었고, 2-3년 전부터 다른 일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정년까지 하지 말고 사직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사고가 생겨서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게 되었고 유급병가 60일을 지원받았습니다. 병원에 누워 있는데 그 힘들고 떠나고 싶던 사회복지현장이 그립고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소진을 겪고 있어 사회복지현장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동료 사회복지사들이 있다면 한 번 더 고민해 보고 사회복지 현장처럼 좋은 곳이 없다는 제가 느낀 심정의 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2. 스토리텔링 대회를 직접 참가하시면서
얻으신 의미나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행사 당일 현장에 가서 리허설을 하는데 앞이 캄캄했습니다. 두려움이 몰려오더라고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사회복지현장에 출근했던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응원해 주시는 동료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와 박수소리에 힘입어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회를 참가하면서 사회복지현장, 클라이언트, 동료들에 대한 감사가 커졌습니다.
저는 반드시 영예로운 정년을 할 것입니다. 소진과 클라이언트와의 문제, 동료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현장을 떠나고 싶은 사회복지사 분들이 있다면 꼭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3. 다가오는 제4회 스토리텔링 대회를 준비하거나 관심 갖고 있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조언이나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섰지만 시작을 하니 끝이 보였습니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제가 “서로잇다, ○○을 연결하다”입니다. 참 좋은 주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거나 해보고 싶은 연대와 연결에 대해 고민해 보면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됩니다. 용기를 내시고 지금 시작해 보세요. ^^
올해 대회에 참가하실 분들을 위해 인터뷰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신 최상목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대회
이번 대회 주제는 “서로잇다, OO을 연결하다” 입니다.
기관, 본인, 동료, 지역주민, 이용인(생활인), 사업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다양한 연결의 순간을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해주세요!
10월 2일(목) 18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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