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대전시의회 6월 23일 토론회)

이경희
2021-06-21
조회수 459

논의의 출발점

-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현상은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충격을 주었고, 특히 두드러진 현상 중의 하나가 우울증의 급속한 확산으로 코로나 블루. 레드, 블랙의 징후들이 나타남.

- 두 분의 발제자(조성근 교수, 유제춘 교수)의 발제문에서도 공통된 의견은 우울증에 대응하기 위한 정신보건 전달체계의 재정립 여부라고 할 것이며, 특히 정신보건서비스에 대한 사각지대의 존재 여부 및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 문제, 사회적 낙인 문제에 따른 정신보건에 대한 부정적 인식 문제의 개선을 어떻게 이뤄낼 수 있는가가 주요 쟁점이라 판단함.

- 서울시의 경우 기존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과 함께 심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정신보건전달체계에서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기에, 이를 대전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의라고 판단함.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한 상담센터

- 서울심리지원센터는 단기 개인상담 및 심리평가, 심층상담, 집단상담, 교육프로그램 운영등을 목표로 하며, 서울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우 사회안전망 구축, 환자 연계 위한 응급의료전달체계, 교육 등을 목표로 함.

- 유제춘 교수님의 경우 IAPT 전략을 통해 접근성 향상 문제를 제시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우 정신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의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쉽지 않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업무를 가중시키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해 보임.

- 보건서비스의 경우 사후적 대응보다는 사전적 예방이 비용 절감이나 당사자의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예방 중심으로 접근성이 강화된 전달체계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판단함.

- 유제춘 교수님이 언급하고 있는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에서 보면 역시 접근성에 대한 것과 맞춤형 상담에 대한 욕구가 크고 비용에서도 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달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보론

- 사회 현장에서 직접적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인력에 대한 배려도 필요

- 코로나 관련 위험도가 증가하고, 이용자 권리의식 강화의 부정적 측면으로 악성 민원 증가

- 업무 스트레스의 증가에 따른 대응 필요

- 심리 지원뿐만 아니라 작업환경에서의 안전 및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인권 옹호를 위한 전달체계 필요성도 고민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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