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대전사회복지사 인터뷰(Djasw Interview) |
인터뷰이(Social Worker Interviewee) : 윤성은 |
사회복지사 인터뷰는 월 1회 대전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협회 활동, 동료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2026년 4월 인터뷰는 복지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고 계시는『행복마을 윤성은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의 행복을 실천하는 행복마을 윤성은입니다." |
Q. 안녕하세요. 윤성은 사회복지사님! 자기 소개와 함께 행복마을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행복마을 시설장 윤성은입니다.
행복마을은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거주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
‘거주인과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라는 미션을 가지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의 행복마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Q. 윤성은 사회복지사님께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게 된 계기나 동기는 무엇인가요? |
목회자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아버지께서는 늘 주변 사람들의 삶을 돌보고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타인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생활재활교사로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후 '행복마을 시설장'이 된 지금도 저는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할 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고, 장애 당사자의 삶을 존중하며 지원할 수 있는 책임과 책무를 다할 것임을 늘 마음에 새기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
Q.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
먼저,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7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해오며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함께 애써주신 동료들과 후원자, 봉사자들이 있기에 지금의 영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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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직면한 지금,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닌 시설 종사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 그리고 거주시설을 믿고 맡겨 주신 보호자분들을 위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지켜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 행복마을 원장 윤성은 수상 |
Q. 그렇다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새로운 목표가 있으신가요? |
아직 구체적으로 도전하거나 목표를 정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체적인 저의 도전이나 목표가 생긴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
Q. 사회복지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
사회복지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눈에 띄는 성과가 있을 때라기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찾아옵니다. 겉보기에는 늘 같은 하루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하루를 보내며 웃음 짓는 모습을 마주할 때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저에게 있어 보람이란 거창한 성취보다는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지켜주는 '보통의 하루'를 마주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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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협회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까요? |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소통의 창구’ 역할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충분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전달해 주는 통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은 거주시설뿐만 아니라 복지관, 주간 보호 등 각 기관, 분야마다 상황이 다르고 어려움의 형태 또한 다양합니다. 이를 가까이서 듣고, 공감하며 하나로 모아 대변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협회가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합니다. |
Q. 끝으로, 대전사회복지사님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자랑대회 수상자 전달 中 |
사회복지사는 흔히 ‘착한 사람들’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제가 보고 들은 사회복지사님들 역시 대부분이 너무나 선한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을 위해 사는 착한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그 에너지가 주변 사람과 이용인분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의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 먼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행복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발행일 : 2026년 4월 22일(수) 발행처 :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발행인 : 이진희 / 편집인 : 김선주 이메일 : djasw@hanmail.net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 80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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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행복마을 윤성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행복마을 시설장 윤성은입니다.
행복마을은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거주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거주인과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라는 미션을 가지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의 행복마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아버지께서는 늘 주변 사람들의 삶을 돌보고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타인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생활재활교사로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행복마을 시설장'이 된 지금도 저는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할 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고, 장애 당사자의 삶을 존중하며 지원할 수 있는 책임과 책무를 다할 것임을 늘 마음에 새기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먼저,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7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해오며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함께 애써주신 동료들과 후원자, 봉사자들이 있기에 지금의 영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직면한 지금,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닌 시설 종사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 그리고 거주시설을 믿고 맡겨 주신 보호자분들을 위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지켜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도전하거나 목표를 정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체적인 저의 도전이나 목표가 생긴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눈에 띄는 성과가 있을 때라기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찾아옵니다. 겉보기에는 늘 같은 하루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하루를 보내며 웃음 짓는 모습을 마주할 때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저에게 있어 보람이란 거창한 성취보다는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지켜주는 '보통의 하루'를 마주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소통의 창구’ 역할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충분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전달해 주는 통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은 거주시설뿐만 아니라 복지관, 주간 보호 등 각 기관, 분야마다 상황이 다르고 어려움의 형태 또한 다양합니다. 이를 가까이서 듣고, 공감하며 하나로 모아 대변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협회가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흔히 ‘착한 사람들’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제가 보고 들은 사회복지사님들 역시 대부분이 너무나 선한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을 위해 사는 착한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그 에너지가 주변 사람과 이용인분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의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 먼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행복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