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대전사회복지사 인터뷰(Djasw Interview) |
인터뷰이(Social Worker Interviewee) : 명한희 |
사회복지사 인터뷰는 월 1회 대전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협회 활동, 동료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2026년 7월 인터뷰는 복지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고 계시는『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명한희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된 명한희 사회복지사입니다." |
Q. 안녕하세요. 명한희 사회복지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7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된 명한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신임 사무처장으로서 그동안 협회가 쌓아온 신뢰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Q. 명한희 사회복지사님께서 협회 이전에 그동안 경험한 사회복지 현장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사)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에서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환자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책제안, 상담과 사례관리, 의료 및 복지 자원연계 등을 담당하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이후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와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담당하며, 다양한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을 고민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Q.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을 경험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 현장에서는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가족을 돕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실무자들이 통합사례회의에 모여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나누고,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갔던 과정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어느 한 기관이나,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여러기관과 실무자들이 서로 역할을 나누고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의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갔기에, 작은 변화도 더욱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
그 경험을 통해 사회복지는 한 사람이 잘해서 완성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당사자가 가진 힘과 가능성을 믿고, 필요한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며, 변화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곁에서 함께 견디는 것, 저는 그것이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이자 이 일을 계속하게 했던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Q. 올해 7월부터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셨습니다. 협회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사무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나가고 싶은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처음에는 보수교육에만 참여하던 소극적인 회원이었지만, 2023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의 목소리를 모으고 현장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협회의 역할과 가치에 매료되어 사무처장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울고, 웃으며 함께 일해 온 동료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과 정책, 제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책임있게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
Q. 회원으로 협회를 바라보던 시선과, 직접 사무처에서 일하며 바라보는 협회의 모습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회원이자 운영위원으로서는 눈에 보이는 사업의 결과를 중심으로 바라보았으나 사무처에 들어와 협회를 바라보니 그 하나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많은 일이 촘촘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적은 인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도, 한 번의 안내와 한 문장의 정책 제안에도 정확성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늘 긴장하며 명민하게 일하는 모습에 감탄하였고, 사무처의 이 견고한 업무 균형을 깨지 않기 위해 저 역시 부단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막연히 기대하고, 바라던 입장에서 지금은 회원과 함께 협회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시선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
Q. 사무처장으로서 앞으로 가장 중점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일이나,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거창한 사업이 아니라 회원 한 분, 한 분이 협회를 신뢰하고 다가올 수 있도록 협회와 회원과의 거리을 좁히는 일입니다. 회원들께서 협회가 더 가까워졌다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작은 변화라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쌓아가겠습니다. 협회가 먼저 찾아가고, 또 회원분들이 편하게 협회를 찾아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Q. 끝으로, 대전사회복지사님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대전광역시 가족센터에서의 명한희 사무처장 모습 1 |
오늘도 다양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님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누군가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또 지탱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곁에,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가까이 협회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든든하게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진희 회장님의 “복지의 중심, 언제나 사회복지사” 라는 슬로건처럼 저도 그 마음으로,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걷겠습니다! |
발행일 : 2026년 7월 31일(금) 발행처 :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발행인 : 이진희 / 편집인 : 김선주 이메일 : djasw@hanmail.net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 80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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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된 명한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신임 사무처장으로서 그동안 협회가 쌓아온 신뢰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사)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에서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환자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책제안, 상담과 사례관리, 의료 및 복지 자원연계 등을 담당하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와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담당하며, 다양한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을 고민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 현장에서는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가족을 돕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실무자들이 통합사례회의에 모여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나누고,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갔던 과정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느 한 기관이나,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여러기관과 실무자들이 서로 역할을 나누고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의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갔기에, 작은 변화도 더욱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사회복지는 한 사람이 잘해서 완성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당사자가 가진 힘과 가능성을 믿고, 필요한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며, 변화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곁에서 함께 견디는 것, 저는 그것이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이자 이 일을 계속하게 했던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보수교육에만 참여하던 소극적인 회원이었지만, 2023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의 목소리를 모으고 현장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협회의 역할과 가치에 매료되어 사무처장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울고, 웃으며 함께 일해 온 동료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과 정책, 제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책임있게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회원이자 운영위원으로서는 눈에 보이는 사업의 결과를 중심으로 바라보았으나 사무처에 들어와 협회를 바라보니 그 하나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많은 일이 촘촘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도, 한 번의 안내와 한 문장의 정책 제안에도 정확성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늘 긴장하며 명민하게 일하는 모습에 감탄하였고, 사무처의 이 견고한 업무 균형을 깨지 않기 위해 저 역시 부단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막연히 기대하고, 바라던 입장에서 지금은 회원과 함께 협회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시선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거창한 사업이 아니라 회원 한 분, 한 분이 협회를 신뢰하고 다가올 수 있도록 협회와 회원과의 거리을 좁히는 일입니다. 회원들께서 협회가 더 가까워졌다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작은 변화라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쌓아가겠습니다. 협회가 먼저 찾아가고, 또 회원분들이 편하게 협회를 찾아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님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누군가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또 지탱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곁에,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가까이 협회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든든하게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진희 회장님의 “복지의 중심, 언제나 사회복지사” 라는 슬로건처럼 저도 그 마음으로,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