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인터뷰


[대사협 사회복지사 인터뷰-2022. 11.]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이경호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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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저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고 있는 이경호 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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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지역사업팀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사행정부터 직원교육, 시설관리, 기능보강사업까지 지역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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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성락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소속으로 1992년 3월 개관하였습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파악하여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를 형성함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이웃과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서로 돕고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과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관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있습니다. 

 복지관에 오시는 지역주민들께서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반기는 직원들의 모습이 좋다'라고 하실 만큼 저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지관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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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어린 시절 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동에서 지원되는 금전적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대학교에 입학하면 수급에서 탈락된다는 이유로 저의 대학교 입학 시점에 맞물려 그동안 지원받았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제가 일을 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대학 진학이 탈수급의 이유가 된다는 것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여유를 갖지 못하고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이어 갔습니다. 그러던 중 다전공으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저에게 함께 사회복지를 공부해 보자고 권유하였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사회복지사가 되면 더 마음을 잘 헤아리고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사회복지의 길을 선택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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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기 전에는 내가 맡은 일을 잘 해내면 나 혼자만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 컸다면, 사회복지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느낄 수 있는 보람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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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느날 갑자기 몸에 마비가 와 편찮으신 어르신이 찾아오셨습니다. 다행히도 평소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고 있어 급하게 응급실로 모시고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퇴원을 하고 찾아온 어르신께서 '지병이 재발하였는데 선생님 덕분에 빨리 병원에 갈 수 있었다. 더 아프기 전에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 후 어르신은 전처럼 복지관에 자주 오시지는 못하지만 건강을 챙기며 잘 지내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으며, '내가 만약 그 병에 대한 지식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아찔한 생각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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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려운 사람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도움이 필요하고 요청하는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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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신만의 정체성이나 철학이 있는지 항상 고민스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누구에게나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제 성격이 딱딱하다 까칠하다고 종종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뢰로 바뀌는 부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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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제 에너지 원천은 신앙생활을 하며 언제나 의지하는 하나님과 저의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특히 요즘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때 반겨주는 막둥이의 재롱이 더욱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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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지역 내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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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회복지분야의 복지사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더욱 힘을 내주시고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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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회복지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의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소진되지 않도록 삶의 여유를 가지시며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인터뷰는 홍보회원분과 위원의 추천으로 진행됩니다.
11월 인터뷰는이훈 위원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현장 사회복지사를 소개해 주신 이훈 위원님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인터뷰 | 2022년 11월호
- 발행일 : 2022년 11월 21일
- 발행인 : 이경희
- 편집인 : 강지훈
- 자격/회원/권익사업 문의 : 042-254-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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