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대전사회복지사 인터뷰(Djasw Interview)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은채 신입사회복지사를 만나다! |
인터뷰이(Social Worker Interviewee) : 김은채 |
사회복지사 인터뷰는 월 1회 대전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협회 활동, 동료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2025년 3월 인터뷰는 복지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고 계시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은채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인터뷰를 함께한 김은채 사회복지사(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
"저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은채 사회복지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이 넘치고 나눔이 가득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입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은채입니다. 현재 저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전경 |
김은채 사회복지사님께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저는 중학교 때까지 특별한 꿈이 없이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라는 작은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행사와 청소년 활동,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담당하신 선생님께서 제 진로에 대해 물으셨을 때, 쉽게 대답하지 못했던 저는 깊은 고민에 빠졌고 고등학생이 되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회복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후,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키우며 성실하고 즐겁게 학업에 임했습니다. 무사히 졸업한 후 2023년부터 인턴생활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경험을 더욱 쌓아가고 있으며, 지금도 끝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함께하는 김은채 사회복지사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의미가 있구나, 잘하고 있구나..."
|
신입사회복지사로 노인복지관에 계시면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실까요? |
저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저를 칭찬해 주시거나 의지해 주실 때마다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비록 신입사회복지사로서 경력이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서 제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지해 주실 때, 저 자신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따듯한 감사 인사를 건네실 때마다 "아직은 신입사회복지사이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의미가 있구나,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 감사의 말 한마디가 저에게는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제가 사회복지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사명감을 더욱 확고히 해주는 원동력도 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께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배워가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은채 사회복지사가 직접 촬영한 한화생명 Eagles Park 경기장 |
"제 에너지 원천은 한화이글스에 대한 열정..."
|
김은채 사회복지사님의 에너지 원천은 무엇인가요? |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르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때로는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지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순간에 제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것은 바로 야무진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입니다. 저는 특히 야구를 매우 좋아해서 자주 야구장에 직접 가서 한화이글스팀을 응원합니다.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면서 잠시나마 일사에서 벗어나 온전히 경기에 집중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렇게 저만의 방법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나면,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저는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
김은채 사회복지사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동료들 |
저는 어르신들께 맑은 날씨처럼 밝고 긍정적인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복지관을 매일 이용하시더라도 사회복지사의 표정이나 기분에 따라 어르신들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태도로 그들과 소통하느냐에 따라 어르신들의 기분이나 마음가짐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항상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표정과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회복지사로서의 제 역할을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
대전사회복지사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실천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하루도 매일이 의미있고, 행복하게 만들어져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다 생각합니다.
대전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두 배 더 의미 있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화) 발행처 :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발행인 : 이진희 / 편집인 : 강지훈 이메일 : djasw@hanmail.net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 806호 |
|
|
안녕하세요. 행복이 넘치고 나눔이 가득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입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은채입니다. 현재 저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르신들께 맑은 날씨처럼 밝고 긍정적인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복지관을 매일 이용하시더라도 사회복지사의 표정이나 기분에 따라 어르신들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태도로 그들과 소통하느냐에 따라 어르신들의 기분이나 마음가짐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항상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표정과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회복지사로서의 제 역할을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실천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하루도 매일이 의미있고, 행복하게 만들어져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다 생각합니다.
대전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두 배 더 의미 있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이메일 : djas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