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사회복지사 인터뷰_권신영 사회복지사


2025. 4. 대전사회복지사 인터뷰(Djasw Interview)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신영
사회복지사를 만나다!
인터뷰이(Social Worker Interviewee) : 권신영
사회복지사 인터뷰는 월 1회 대전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협회 활동, 동료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2025년 4월 인터뷰는 교육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고 계시는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신영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를 함께한 권신영 사회복지사(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저는 23년 동안 학교현장에서 사회복지를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이자 사회복지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신영 사회복지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전사회복지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권신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저는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23년째 사회복지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체계 내 복지지원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운영위원,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관련 심의 및 운영위원, 그리고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4년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위기대응메뉴얼 이해와 자기돌봄' 中

사회복지를 하게 되신 이유학교라는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학부는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심리학 분야에서 실천적이고 직접적 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정서장애교육을 전공한 뒤, 1995년 장애아동교육센터에서 정서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이었던 장애아동교육센터는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영역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아동 교육실천이 실질적인 목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가족, 학교, 지역사회, 정부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깊이 느끼게 되었고, 이는 학문적으로도 저에게 중요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고민의 연장선에서 교육 실천의 답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현재는 대덕대학교에서 사회복지실천의 교육자이자 안내자, 협력자 그리고 연구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20년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실태과 과제 토론회(왼쪽 1번째, 권신영 사회복지사)

특히,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저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진한 「2020년 대전지역 사회복지종사자의 위협과 안전실태조사」, 「2022년 대전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매뉴얼 수립」에 연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과정에서 사회복지사 인권 교육, 위기대응 매뉴얼의 이해 및 종사자 위기예방과 관련한 교육에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처우 실태, 그리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현재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전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매뉴얼 수립 온라인(ZOOM) 회의 中
"협회 활동을 통해 대전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
처우실태, 추진과업 등을 생생히 접할 수 있게 하였고..."

그럼, 협회 권익위원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권익위원회에서는 대전 지역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익지원사업, 종사자 단체연수지원사업, 처우개선사업 등의 계획을 수립하며, 협회 권익사업 운영에 대해 심의하며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안을 살피고, 대전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정책제안과 요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전문위원회 임명장 전달식(오른쪽 2번째, 권신영 사회복지사)
"대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이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 필요한 기준을 제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사회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권익위원장으로서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을 위한 '협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협회의 역할은 권익 보장과 향상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추진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권 교육이나 처우개선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때로는 복지 현장과 괴리되고, 이론적이고 공허한 목소리로 들릴까 염려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지향해야 할 권익 기준을 꾸준히 제안하고 추진해야 된다고 피력하는 것은, 지켜야 할 기준이 분명하고 명확해야 현재 상황이 변화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기고, 작은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기준점이 생겨난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복지사의 권익이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겨나가는 것이 협회가 맡아야 할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

마지막으로 대전사회복지사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활동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쌓이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의미가 구성된다고 봅니다. 한강 작가의 "죽은 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말처럼 우리의 시간들은 이후의 시간들의 희망이 된다고 봅니다. 대전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현재의 시간을 응원합니다!

"대전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현재의 시간을 응원합니다!"

발행일 : 2025년 4월 21일(월)
발행처 :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발행인 : 이진희 / 편집인 : 강지훈
이메일 : djasw@hanmail.net
홈페이지 : www.djasw.or.kr
전화번호 : 042-254-7109 / 팩스 : 042-254-7107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 8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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