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정신장애를 가진 당사자는 가족들을 제외한 누군가를 만나는 게 두려워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사자를 만나 참여를 권유하자 “나가고 싶긴 한데 좀, 그렇네요.”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이 가정방문, 보호자 설득, 전화상담 등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자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나오겠다.” 이야기하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담당자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와 지지를 해드리자 나중에는 월 1회 단체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 1회 조별동아리 활동과 여행에도 함께 참여하며 점점 웃음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께 나중에 듣게 된 사실인데 “6개월간 자꾸 저를 찾아오고 전화를 해서 한 번만 나가고 안 나가야지.”라는 생각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당사자를 챙겨주는 든든한 형이 생겨 복지관에 먼저 찾아와 프로그램 신청도 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도 하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대덕구 1인 가구 장애인통합지원 프로젝트 ‘우리가치’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비장애인 관련한 지원 정책은 많으나,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1인 가구 정책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에 1인 가구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부님이 기관장으로 재직하시면서 카리타스 정신으로 모두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십니다. 그 덕분에 장애인복지와 관련하여 대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자랑거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인 가구 정신장애를 가진 당사자는 가족들을 제외한 누군가를 만나는 게 두려워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사자를 만나 참여를 권유하자 “나가고 싶긴 한데 좀, 그렇네요.”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이 가정방문, 보호자 설득, 전화상담 등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자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나오겠다.” 이야기하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담당자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와 지지를 해드리자 나중에는 월 1회 단체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 1회 조별동아리 활동과 여행에도 함께 참여하며 점점 웃음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께 나중에 듣게 된 사실인데 “6개월간 자꾸 저를 찾아오고 전화를 해서 한 번만 나가고 안 나가야지.”라는 생각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당사자를 챙겨주는 든든한 형이 생겨 복지관에 먼저 찾아와 프로그램 신청도 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도 하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