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사회복지사 인터뷰 - 유성구노인종합복지관 정환석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 Interview  
  

   Q. 직접 하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환석 과장입니다. 20년 전에 대전에 올라와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현재는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10년이 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시골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니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평소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정보화에 대해서 학습을 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화 시스템인 웹서버, 홈페이지, 어플, 네트워크, 홍보 등에 대해서 모임과 학습을 하면서 최근에는 홍보 업싸이클링(Up-cycling)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언젠가는 복지기관에 적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유성구노인복지관 복지사업과 과장으로 복지사업과 총괄지역사회조직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된 업무로 지역사회 욕구조사, 홍보, 지역사회 연계 연합을 하고 있으며 협력 업무로는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슈퍼바이저, 코로나 19 시대에 가상 복지관 및 영상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선생님께서 소속된 기관 소개와 자랑거리 하나 부탁드립니다.

 A. 유성구노인복지관은 “노년의 행복한 삶! 우리와 함께!”라는 미션과 “공평한 사랑, 진정성 있는 마음, 함께하는 소통”의 핵심가치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 필요한 방송 시스템과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ICT기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하며 스마트한 건강 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AI아바타, 키오스크 건강측정 등의 사업을 하며 교육,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성구노인복지관의 방송 시스템은 스마트 경로당과 모든 방송 등을 연결하여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사회복지를 하게 되신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저는 사회복지를 알기 전에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1998년도 IMF 시절 노숙자 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인분의 추천으로 사회복지를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컴퓨터보다 사회복지가 나에게 더 적성이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누구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Q. 사회복지영역에서 근무하며 느끼는 타 직종과의 다른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사회복지 영역은 큰 성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사자의 기쁨과 변화를 기대하고 혹여 실패를 하더라도 또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원천인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사회복지사로 현장에 있으면서 가지고 있는 추억이나 에피소드가 있나        요?

 A. 많은 에피소드와 추억이 있었지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동료로부터 불리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까치 사회복지사’또는 ‘진짜 사회복지사’였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친해지고지역주민의 삶과 복지를 연결해 주기 위한 일들을 하면서 동료들이 가끔 이야기해 줬던 것인데 지금은 이런 별명이 그립습니다.
   Q. 나에게 사회복지란 무엇일까요?

    

 A. 나에게 사회복지는 연령대별로 달랐습니다. 20대 때는 꿈과 열정이었고, 30대 때는 전문가였으며 40대는 일터입니다. 점차적으로 꿈과 열정은 사라져 갔지만 한 가지 제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 나에겐 사회복지라고 생각합니다. 
   Q. 사회복지사로서 자신만의 정체성이나 철학이 있나요? 
 A.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모든 일들에 있어서 순리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법이나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익을 위해 정치적이거나 당사자들에게 보여주기 복지 서비스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복지가 가장 순수한 가치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복지는 정의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활동이 저에게는 가장 기준이 되는 가치이자 철학입니다.
   Q. 선생님의 에너지 원천은 무엇인가요? 

 A. 사회복지 동료이자 친구가 저에게 취미 부자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한편으로 부럽다고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블로그 운영, 캘리그래피, 낚시, 캠핑(부쉬크래프트), 가죽공예, 게임, 컴퓨터 등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쉬크래프트(Bush craft)를 하면서 우드카빙, 불멍, 캠핑요리 등을 하면서 삶의 활기를 찾고 열심히 일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의 힘의 원천은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 부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본 캐릭터인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 부쉬크래프트(Bush craft) : 전문적 캠핑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아웃도어를 즐기는 레포츠
   Q. 앞으로의 꿈이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사회복지사들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소소하지만 기관에서 꼭 필요한 사례관리 어플이나 라즈베리파이(미니컴퓨터)를 활용한 홍보 등의 기술적인 것을 개발하여 현장에 배포하고 싶습니다. 
   Q. 대전사회복지사협회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A. 사회복지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 사회복지사분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로 지금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사회복지사분들에게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대전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지지, 격려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일하기를 바라봅니다. 대전 사회복지사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대전 사회복지사 파이팅!”  

사회복지사 인터뷰는 홍보회원분과 위원의 추천으로 진행됩니다.

1월 인터뷰는 정성재 위원(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이 추천해주셨습니다.

현장 사회복지사를 소개해주신 정성재 위원님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인터뷰 | 2022년 1월호

   - 발행일 : 2022년 1월 18일

   - 발행인 : 이경희

   - 편집인 : 임지현, 조아라

   - 자격/회원/권익사업 문의 : 042-254-7109

   - 교육/정책사업 문의 : 042-254-7108

   - 위기대응사업 문의 : 042-341-7105

   - 팩스 : 042-254-7107

   - 홈페이지 : www.djasw.or.kr

   - 이메일 : djasw@hanmail.net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 806호




0